1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시는 지난 달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대구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4개 기관은 협업을 통해 서대구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및 창업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이날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8일까지 희망기업의 참가신청서를 접수해 이달 하순 지원대상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시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교육 및 컨설팅을 거쳐 12월에 크라우드 펀딩 청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및 자세한 사항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내년까지는 시 관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2019년과 2020년에는 서대구산업단지 입주대상(예정)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사업과 창업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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