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인 오늘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매우 쌀쌀하겠다.
전날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고 오늘 아침에는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져 기온이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중부 내륙과 경북, 전북 북부지역 등에 첫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오늘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3~16도, 대전 2~16도, 광주 5~19도, 부산 9~19도, 대구 4~18도, 춘천 1~14도, 제주 11~18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