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캠벨

요즘 ‘볼리우드’에 끌려요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39)이 할리우드에서 못다 이룬 꿈을 볼리우드에서 이루게 될지도 모르겠다.최근 캠벨은 자신이 주관하는 자선 패션쇼‘패션 포 릴리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인도 뭄바이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유명 인도배우들과 함께‘사리’를 입고 런웨이에 선 캠벨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인도의 영화관계자들이 쇼가 끝난 후 “한번 오디션을 받아보지 않겠냐”고 제안한 것.이에 상당히 기뻐한 캠벨은 기회가 되는 대로 다시 인도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