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저녁 생생정보’캡쳐
2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큼직한 왕갈비가 들어간 갈비탕과 4종 반찬을 단돈 4900원에 즐길 수 있었다.
손님들은 “살코기도 많고 국물이 시원하다”며 칭찬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정성만큼은 어느 고급 음식 부럽지 않았다.
쌀뜨물을 이용해 12시간 핏물을 빼낸 뒤 각종 채소와 다시마, 계피, 뽕나무, 배를 넣어 진하고 깔끔한 육수를 만들어냈다.
팔팔 끓는 육수에 핏물을 뺀 고기를 넣고 적포도주를 넣으면 갈비탕이 완성된다.
이 집의 인기메뉴는 또 있다.
삼겹살, 목살, 오리고기, 닭고기, 돼지껍질, 닭모래집 등 10종 고기를 9900원에 제공하고 있는 것.
여기에 무한리필이라는 매력에 손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