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가 21일 알로프트 명동호텔에서 ‘2018년 제1차 IPPF 아시아-태평양지역 실행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IPPF(국제가족계획연맹)는 비정치적, 비영리 조직으로 성생식 보건 증진을 통한 인류복지향상을 목표로 1956년 설립된 국제단체이다. 171개국에서 142개 회원단체, 23개 협력파트너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61년에 가입했다. 빈민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생식 보건사업을 수행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국제NGO 단체이다.
이번 회의는 IPPF 아‧태지역 실행이사 및 지역사무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축사를 시작으로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의숙 부회장이 지역재무이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아‧태지역 소속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IPPF는 한국의 인구 생식보건 사업지원을 위해 1961년부터 2012년까지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해왔다.
IPPF 아․태지역 정례회의는 사무총장 회의, 청소년 회의, 지역실행이사회, 지역이사회, 중앙이사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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