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동구청서 ‘리더의 옥편’저자 김성곤 교수 강연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일 오전 10시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저자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성곤 교수가 그의 저서 ‘리더의 옥편’을 통해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과 효율적 조직경영을 위한 올바른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성곤 교수는 20년 이상 중국문학 및 동양사상 연구를 통해 고전의 영역을 대중과 공유하는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는 ‘함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매월 저자특강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 행복의 기 저자 서은국 교수를 초청,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저저초청 특강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저자초청 특강 제3탄은 6월 8일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의 저자 유현준 교수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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