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 서포터스는 지난 25일 오후 부산시설공단 본사 4층 대회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해외팀 선수단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포터스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재학생으로 외국인 유학생까지 포함,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스는 대회운영과 해외팀의 통역지원은 물론 부산지역 관광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 서포터스는 많은 외국인 유학생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활동기간은 해외팀이 출국하는 6월 5일까지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8일 업무협약으로 통역지원을 하고 있으며, 부산관광공사도 관광해설사 지원을 통해 전지훈련 중인 호주 국가대표팀에게 부산의 명소를 소개했다.
한편 지역 공기업과 대학이 뭉쳐 개최 전부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는 오는 30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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