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교육계를 넘어 노동계에서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허권위원장을 비롯해 신한은행지부 등 산하 33개 지부 위원장들은 28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김석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롭고 창의적인 부산교육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인 김석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조원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드는 첫 걸음은 바로 교육을 바로 세우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김석준 후보가 지난 4년간 부산시교육감으로 이룬 성과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고, 김석준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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