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축제, ‘The 2018 Jeju Expats Festival’ 개최

제주 거주외국인 축제..30일 탑동해변공연장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The 2018 Jeju Expats Festival(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축제)’이 주말인 30일 오후 6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Martin Eccles,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진=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주지역 인터넷 언론사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거주외국인들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로 6회째 이어지고 있다.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고, 한국어 통역이 이뤄지며 기획부터 거주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외국인 마술·음악공연과 도민화합의 무대로 댄스·밴드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Jaki and Jill, 캐나다. [사진=헤드라인제주]

이날 탑동 해변공연장 입구에서는 거주 외국인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소품과 판화조각, 팔찌, 홈베이킹 등을 선보이는 ‘외국인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또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에코&벼룩장터 곶자왈 도체비장터’도 열린다. 이 장터에서는 제주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에서부터 먹거리, 공예품들이 소개된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