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래점, 센텀시티점 영업 / 24일 4개점 전점 휴점 / 25일 부산본점, 광복점 영업
추석 선물세트
[부산=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추석 대목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이들로 지역 유통가가 붐비고 있는 가운데 연휴 기간 백화점 등 유통가 휴점일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추석을 기점으로 교차 휴점을 실시한다.
추석 전일인 23일은 동래점과 센텀시티점이 문을 열고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휴점에 들어간다. 추석 당일인 24일은 부산지역 4개점(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 모두 휴점한다.
다음날인 25일은 부산본점과 광복점이 문을 열고 동래점과 센텀시티점은 휴점에 들어간다. 26일은 모든 점포가 문을 연다.
경남지역 롯데백화점의 경우 울산점과 창원점은 23일과 24일 휴점에 들어가며 마산점은 24일과 25일 휴점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과 롯데몰 동부산점은 추석 당일(24일)에만 휴점을 진행한다.
마트의 경우 부산지역 롯데마트는 추석 전일인 23일 전 영업점이 휴점에 들어간다. 추석 당일인 24일은 11시부터 22시까지 평소 영업시간 대비 2시간 단축 영업을 전개한다.
롯데쇼핑 정호경 홍보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쇼핑 편의를 제고를 위해 교차 휴무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연휴 기간 유통가 휴점일을 미리 확인해두면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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