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코리아 컨퍼런스 2018’ 삼성SDS 타워에서 열려
리그오브레전드(LOL)을 만든 라이엇 게임즈의 아메드 시드키 개발관리조직 대표가 키노트를 맡는다.
애자일은 최근 IT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키워드다. 한국에서는 주로 애자일 방법론이라고 부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의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을 수립하고 개발하는 폭포수(Waterfall) 방법론과는 달리 개발과 함께 즉시 피드백을 받아서 유동적으로 개발하는 방법이다.
컨퍼런스는 삼성SDS 잠실사옥 지하1층에서 ‘린 커피’ 세션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키노트는 라이엇게임즈(Riot Games)의 아메드 시드키(Ahmed Sidky) Director 가 ‘Mindset & Culture: At the Heart of a Winning Agile Transformation’ 를 발표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LOL)을 만든 회사로 유명하다.
삼성SDS, 삼성전자, LG전자, 11번가 주식회사,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우아한형제들, SK(주) C&C, 쿠퍼실리테이션 그룹, 조아라 등 국내외 기업의 애자일 전문가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 개발 뿐만 아닌 조직 개발 및 애자일 전환(Agile Transformation)에 대한 세션, 키노트 발표자와의 Q&A 시간도 꾸며질 예정이다.
애자일코리아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측은 “올해는 작년의 수준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주제를 담기 위해 노력했으며, 애자일 생태계를 지원하는 삼성SDS, STA 테스트컨설팅, 애자일 소사이어티(주), Agile Alliance, ICAgile, 인피플컨설팅, 한빛미디어, 인사이트에서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