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찾아나섰다.
첫 번째 찾아간 곳은 세종 부강면에 위치한 한 순댓국 전문점이다.
일반 순댓국을 생각했다면 오산. 반전 미 넘치는 순댓국의 정체는 바로 얼큰한 짬뽕 순댓국이다.
해산물이 들어가 한층 더 시원한 국물을 자랑한다.
게다가 이곳의 순대는 무려 3대를 이어온 전통 순대라 맛 깊이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두 번째 반전 미 넘치는 투맛취는 족발이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족발 집에서는 치킨이 아닌 족발을 통째로 튀겨낸 튀김 족발을 맛볼 수 있다.
유럽의 꼴레뇨와 슈바인학센에서 영감을 받아 튀김 족발을 개발했다고 한다.
비주얼은 낯설지만, 쫄깃쫄깃한 맛과 바삭바삭한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51년 전 추억의 예식장, 굴 더미에서 캔 행복 신지도 굴 가족, 바다의 천하장사 대방어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