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다변화와 일자리창출 정책세미나 27일 개최
제주 지역 인터넷 신문 제주뉴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썬호텔 세미나실에서 제주투자유치 기업다변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세미나를 개최, 제주의 일자리를 위한 고민에 나선다. [그래픽=김사월]
[제주=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 핵심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제주 지역 투자유치 기업다변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일자리 창출 정책세미나 서면 축사를 통해 “민선 7기 제주도정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내외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주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가 녹록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일자리는 우리 도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라며 ”일자리 우수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혁파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미래유망 주력산업의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제주 지역 인터넷신문 제주뉴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썬호텔 세미나실에서 제주투자유치 기업다변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세미나를 개최, 제주의 일자리를 위한 고민에 나선다.
발제는 4차산업혁명, 바이오스타트업, 블록체인, 사회적농업 순으로 진행된다.
KT경제경영연구소 김재경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변화와 대응”이란 주제로, 이어 LB인베스트먼트㈜(구. LG벤처투자) 구중회 전무이사가 “바이오스타트업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전략”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강성후 정책위원장이 “4차산업혁명핵심기술Blockchain 제주특구추진과 산업경제연계방안”이란 주제로, 제주사회적농업연구원 설립추진위원장 황석규 박사가 “사회적농업과 일자리창출”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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