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도연, ‘눕방’ 댄스 머신으로 위너 이승훈 꺾고 승리

[일요신문] ‘런닝맨’ 도연이 ‘눕방’ 댄스로 승리를 얻었다.

출처=SBS ‘런닝맨’ 캡쳐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청하, 도연, 위너 이승훈과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션비를 획득할 수 있는 두 번째 미션은 ‘하늘에서 문이 내려와요’로 댄스를 보고 가수와 노래 제목을 모두 맞혀야 성공이었다.

도연, 승훈이 주자로 나서 열심히 춤을 췄는데 문제를 맞추는 속도가 달랐다.

김종국, 전소민이 2문제를 연속으로 맞추면서 도연은 허리를 똑바로 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하하, 유재석이 뒷심을 발휘하면서 두 팀 모두 누워서 안무를 해야했다.

드디어 마지막 문제가 주어졌고 ‘눕방’으로 설명을 잘 한 도연 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