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캡쳐
2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에서 이나영은 출판사 합격 소식을 이종석(차은호)에게 전달했다.
합격 전화를 받고 들뜬 이나영. 집으로 돌아왔다가 이종석이 돌아오는 소리에 급하게 2층으로 올라갔다.
창문으로 이종석을 바라보며 “나 합격했어”라고 문자를 보낸 이나영.
하지만 이종석은 굳은 표정으로 집에 오는 “나랑 상관없는 일이야. 우리 남남이야. 아는 척도 하지 말고 내 도움 받을 생각도 하지마. 우리 집 일도 이제 그만해. 다른 아줌마 구해주고”라고 답했다.
이를 본 이나영은 그대로 누워버렸고 그때 “합격 축하해. 누나”라는 이종석의 문자를 받았다.
다음날, 이나영은 도로에서 춤을 추며 첫 출근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