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왼손잡이 아내’ 캡쳐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25회에서 김진우는 아픈 이수경을 직접 보살폈다.
밤 늦은 시간, 이수경이 아프자 김진우는 그녀를 업고 보건소로 달려갔다.
그러나 보건소 문은 굳게 닫혀있었고 김진우는 벽돌로 문을 깨고 열고 이수경을 데리고 갔다.
오한에 떠는 이수경을 본 김진우는 꼭 안아주며 “괜찮다”고 말했다.
그런데 두 사람을 찾아 헤매던 김태현(김남준)이 이 모습을 보며 애써 분노를 감췄다.
정신을 차리고 집으로 돌아온 이수경은 그동안 자신을 김진우가 직접 치료했다는 말에 놀랐다.
또 그동안 김진우가 했던 행동을 떠올리며 “이상해. 왜 박도경 씨한테서 우리 수호 씨가 겹치는 거지. 왜”라고 말하며 의심을 시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