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이라는 뜻처럼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담았다”
수원도시공사는 서수원칠보체육관 카페 및 매점의 새 이름으로 ‘라온’을 결정했다. 사진은 ‘서수원칠보체육관’ 전경.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라온’은 순수 우리말로 ‘즐거움’을 뜻한다.
수원도시공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전의 결과는 21일 발표했다.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에 모두 93건이 응모해 ‘라온’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그 외 우수작으로 2편이 선정됐다.‘
선정이유에 대해 수원도시공사는 “즐거움이라는 뜻처럼 서수원칠보체육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카페 및 매점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의미 있는 명칭이 선정됐다”며 “서수원칠보체육관의 카페 및 매점이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이 결정됨에 따라 수원도시공사는 당선작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안내했으며 오는 26일 시상을 통해 최우수 10만 원, 우수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서수원칠보체육관은 카페 및 매점 설치공사가 완료되는 4월 1일일부터 B1층 ‘라온카페’와 2층 ‘라온매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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