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 27일부터 ‘그림책 한마당’, ‘동화야 놀자’ 접수 시작
[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3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운영하는‘책 읽어주기’프로그램에 참여할 5세에서 7세의 아동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릴 때부터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개 강좌를 주 1회, 각 10회씩 운영한다.
운영 강좌는 ‘그림책 한마당’,‘동화야 놀자’이며, 매회 주제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체험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나눔의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어린이실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책 읽어주기로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독서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길 바라며 재능기부 봉사자들에게도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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