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협력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선박안전기술공단, 목포해양대. (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과 목포해양대학교가 18일 목포해양대 회의실에서 해사안전분야에 대한 기술교류 및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사안전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해사안전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학술적 자문, 연구지원 및 외부수탁을 포함한 공동연구 수행 ▲보유 기자재 및 시설물의 상호활용 ▲공동목적 달성을 위한 전문가 연수 및 학술회의 등이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간 지속적인 교류협력활동으로 많은 청년들이 해사안전업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재도약하는 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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