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 (우)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야콥 할그렌 (Jacob HALLGREN) 주한스웨덴대사가 지난 2일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대구시를 방문했다.
야콥 할그렌 대사는 이날 대구시청 접견실에서 권영진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대구-스웨덴 간 문화, 학술, 경제, 물산업 및 로봇산업 분야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엘레노어 칸터(Elenore KANTER) 공관차석·참사, 이종원 스웨덴 명예영사(화성산업 사장)가 함께했으며, 대구시에서는 국제관계대사, 일자리투자국장 등이 배석했다.
한편, 야콥 할그렌 대사는 이날 대구시 방문에 앞서 계명대에서 ‘어떻게 라곰의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들 중 하나로 거듭 났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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