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이돌룸’ 캡쳐
28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위너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출연했다.
‘아이돌999 (강제) 오디션’에서 강승윤은 30초 어필 시간에 “히트곡 대부분 제 손에서 만들어졌다”며 창착 의지를 내비췄다.
하지만 데프콘은 “노래는 우리가 만든다. 넌 멤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깔끔한 자기소개였지만 강승윤은 F 등급을 받았다. 자극을 받은 강승윤은 뻔뻔한 개인기로 곧바로 A 등급으로 올랐다.
강승윤 때문에 불 타오른 오디션 열기는 송민호의 섹시 자랑에서 터졌다.
지나치게 느끼한 발음, 절제된 몸짓을 보여준 송민호는 “이게 섹시”라고 말했다.
그러나 형들은 “절제라고 해놓곤 콘서트나 다른데선 노출하고 웨이브도 제일 많이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