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S 대표이사 나루케 마코토 “아마존 모르면, 살아남을 수 없어”
아마존의 야망. 사진=서울문화사
<아마존의 야망> 저자는 1991년부터 2000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직을 역임한 나루케 마코토다. 마코토는 “아마존이란 회사를 제대로 알면,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마코토는 <아마존의 야망>을 통해 거대 기업 아마존을 섬세하게 분석했다. 마코토는 자금과 회원 서비스 구조, 물류 시스템과 조직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아마존을 바라봤다. 여기에 ‘아마존이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입체적 분석까지 더해졌다.
마코토는 아마존을 단순한 기업으로 보지 않는다. ‘일본 경제계 거물’ 마코토 눈에 보이는 아마존은 ‘최신 경영학을 배울 수 있는 단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경제 전문가 마코토는 비즈니스 용어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가며, ‘21세기형 비즈니스 교과서’를 완성했다.
마코토는 “아마존의 최첨단 비즈니스를 통해 미래사회를 엿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마코토는 “아마존을 모르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역설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가의 눈에 비친 아마존은 도대체 어떤 기업일까. 그 내용은 아마존을 현미경 들여다보듯 분석한 ‘경제지침서’ <아마존의 야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