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다소비업체와 에너지시책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
![](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9/1024/1571925777908345.jpg)
건물부문 에너지다소비협의회 및 재난안전결의대회 개최 후 기념촬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지난 23일 부산 IBIS호텔에서 ‘2019년 건물부문 에너지다소비협의회’를 개최했다.
건물부문 에너지다소비협의회는 2014년도부터 추진된 에너지다소비협의회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에너지 정책 및 기술교류를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녹색건축의 방향과 전망’, ‘건물 에너지/온실가스 정책 및 지원방향’ 및 ‘건물BIPV 시스템 및 지원제도’ 등 유관공공기관과 산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했다.
대형건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도 추진했으며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제고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 강태구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국가 에너지소비량의 20%를 차지하는 건물 에너지분야에서도 4차산업혁명에 따른 빅데이터를 이용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공단 또한 BEMS 규격표준화 및 녹색건축물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로 에너지절약 정보 및 기술 교류와 함께 재난안전 및 청렴도 향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