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아빠본색’ 캡처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전광렬이 오랜 꿈을 위해 뉴욕을 찾았다.
요리를 좋아하던 전광렬은 제대로 된 배움을 위해 뉴욕행을 택했다.
호랑이 셰프 더글라스 앞에서 인턴 테스트가 시작됐고 긴장한 전광렬은 그릇을 깨는 실수를 했다.
당황한 전광렬이 제대로 청소조차 못하자 더글라스는 “손 다칠까봐 그러냐. 그러면 칼은 어떻게 잡을거냐”고 혼을 냈다.
그러면서도 목이 타는 전광렬을 위해 물을 챙겨주는 ‘츤데레’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광렬은 인턴 관문인 화장실 청소에 “짐작은 했는데 실제 할 줄은 몰랐다”며 연신 기침을 해댔다.
자존심과 모든 걸 내려놓은 40년차 배우의 모습에 영상을 보던 출연자들도 “짠하다”고 걱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