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발견된 떠돌이 고양이 한 마리가 해외 누리꾼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무엇보다 특이하게 생긴 귀 때문에 ‘아기 요다(작은 사진)’ 혹은 ‘그렘린’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 고양이는 수의사인 제나 에이블스가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역 구조대에 의해 구출되어 온 이 고양이에 대해 에이블스는 “귀엽게 생긴 외모 덕분에 조만간 새 주인을 찾게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누리꾼들 역시 “고양이 귀가 저런 위치에 달리긴 정말 힘들다”고 말하면서 “아마도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금세 입양될 것으로 보인다”고 확신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