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원인 아직 밝혀지지 않아…이란 당국 조사팀 급파
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사진=우크라이나항공 페이스북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여객기에는 승객 180명이 타고 있었다. 이 여객기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전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락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란 당국은 조사팀을 보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레자 자파르자데 이란 항공청 대변인은 “여객기가 이륙한 후 파란드와 샤리아 사이에서 떨어졌다”며 “뉴스 보도 후 조사팀을 보냈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