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방출 이후 새 팀 찾기 난항…훈련 열중
훈련 영상을 공개한 강정호. 사진=강정호 인스타그램 캡처
화면 속 강정호는 실내 연습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티베팅을 하고 있다. 영상 아래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이모티콘을 달았다.
음주운전 뺑소니로 공백을 가졌던 강정호는 2019 시즌 65경기에서 타율 0.168 10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강정호는 결국 2019년 8월 5일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다. KBO 리그로의 복귀도 여의치 않았다. 음주운전으로 징계 예정돼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복귀를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여전히 무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으로 건재를 과시한 강정호가 어떤 커리어를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