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박서준이 <기생충> 작품상 수상을 기뻐했다.
10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쳤다”라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최우식의 모습만 클로즈업 한 사진을 올리며 “솔직히 눈물 훔치는 거 나는 봄”이라고 적으며 축하했다.
박서준은 최우식과 2012년 KBS<패밀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절친한 사이가 됐다.
한편 박서준은 <기생충>에서 기우(최우식 분)의 친구 민혁으로 특별 출연했다.
봉준호 감독 영화<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극영화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