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앤드 트와이스-리패키지-’와 신곡 ‘SWING’ 역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도쿄돔 2회 공연을 3분 만에 전석 매진시켰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월 9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 트와이스의 ‘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인 재팬’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인 21개월 만에 도쿄돔 입성을 이뤄낸 바 있다. 이어 1년여 만에 다시 도쿄돔을 찾아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에 한일 양국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또 지난 2월 5일 발매한 새 앨범 ‘&TWICE-Repackage-’(앤드 트와이스 -리패키지-)와 신곡 ‘SWING’(스윙) 역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이번 신보와 타이틀곡은 일본 라인 뮤직 주간차트(2월 5일~2월 11일) 가운데 앨범과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