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명명권 연장+트레이닝 킷에 로고 삽입 조건
사진=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유벤투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계약 연장으로 유벤투스의 홈 경기장은 2030년 6월까지 ‘알리안츠 스타디움’으로 불리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한화로 약 1320억 원에 달하는 이번 계약은 유벤투스 여성팀 후원에 관한 조항을 새롭게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로운 계약의 조건에 따라 유벤투스는 오는 14일에 열리는 AC밀란과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부터 알리안츠의 로고가 삽입된 트레이닝 킷을 착용한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