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케, 사울, 오블락 등 최정예 멤버 구축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페이스북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주앙 펠릭스의 선발 출전이다. 펠릭스는 디에고 코스타와 짝을 이루며 최전방에서 리버풀 골문 공략에 나섰다.
1차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사울 니게스가 토마스와 함께 중원을 지켰고 코케, 코레아가 양 날개에 자리했다.
헤난 로지, 펠리페, 사비치, 트리피어가 수비진을 구축했고 오블락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차전 1-0 승리덕에 챔스 8강 진출에 있어 리버풀 보다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그러나 리버풀이 최근 홈 안필드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는 오는 12일 새벽 5시(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