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까지 임기…김지완 회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 노력할 것”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사진=BNK금융
BNK금융은 2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화장의 향후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3월까지다.
BNK금융 이사회는 김 회장의 그간 능력을 인정해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김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지역 경제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BNK금융지주와 계열사 경영진 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