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의 안드레아 에밀로바 이바노바, 필러 주사 20차례 맞아 “내 외모 만족”
이바노바의 입술이 이렇게 커진 이유는 필러 주사 때문이다. 지금까지 총 스무 차례 맞았으며, 그 결과 입술은 네 배나 커졌다. 이미 입술 필러 성형에 수천 달러를 썼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 말하는 이바노바는 “때로는 누리꾼들로부터 악성 댓글도 받지만 대부분은 그런 의견을 무시한다”며 “왜냐하면 내게는 큰 입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또한 이바노바는 “사람마다 크다는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내 입술이 정말 크다고 말할 수는 없다. 나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다. 어떤 입술이 큰지는 각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게 한계란 없다”고도 주장했다.
현재 자신의 외모에 만족한다는 이바노바는 “앞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입술을 갖는 것이 목표”라면서 “불가리아에서는 두꺼운 입술이 인기다. 많은 여성들이 입술 필러를 주입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