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 출연한 재단서 물러난 신동빈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직에서 사임했다. 사진=일요신DB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19년 말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롯데문화재단은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신임 이사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롯데문화재단은 신 회장이 2015년 사재 100억 원을 출연해 세운 재단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