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뒤에 불씨 숨겨놓은 듯 독특한 디자인 눈길
우아한 곡선이 인상적인 이 자그마한 벽난로는 마치 벽을 부드럽게 뜯어낸 다음 그 뒤에 불씨를 숨겨놓은 형태를 하고 있다. 요컨대 벽 뒤에 숨어있는 작은 벽난로다. 살짝 들춰진 벽과 나무 난로가 실내의 자연스런 느낌을 더해주기 때문에 더욱 아늑한 느낌이 든다.
이 우아한 디자인의 벽난로는 지난 3월 열린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인 ‘까사 데코 2020’에서 선보였다. 출처 ‘컨템포리스트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