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은 무대를 앞둔 전날 딸 하영이가 갑자기 아파 응급실을 찾았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컨디션이 난조했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걱정했다.
동료들도 장윤정을 걱정했다. 하필 이날 장윤정의 선곡이 이승철의 ‘말리꽃’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것.
하지만 장윤정은 어느 때보다도 깊은 감동을 전했다.
박수 속에서 무대에서 내려온 장윤정은 “다리가 풀렸다”며 뒤늦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