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수력발전소 공모사업, 양평민요보존회·새이레기독학교·정은교·더불어나눔회봉사단 축하공연
29일 개최된 용천3리 벚꽃무대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정동균 양평군수.
[일요신문=양평] 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이장 함세원)는 지난 29일 벚꽃무대 준공을 기념하여 기념식과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의장, 황선호, 이혜원, 윤순옥 의원, 이종인, 전승희 도의원, 팔당수력발전소 박승철 소장, 용천3리 신필수 노인회장, 신선영 향우회장, 김광섭 지도자, 이정숙 부녀회장, 새마을협의회 허철호 회장 등 주민이 참석했다.
용천3리 야외무대는 매년 주민들이 손으로 무대를 설치하여 많은 불편사항이 있었으나, 2019년 12월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의 예산으로 2020년 6월 무대가 준공됐다.
매년 봄에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벚꽃 길을 자랑하는 용천3리는, 이를 함축하는 의미로 무대 명칭을 ‘벚꽃무대’라고 정하고, 준공을 기념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했다.
또한, 벚꽃무대 준공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새이레 기독학교(교장 송미경) 학생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양평민요보존회(단장 신필호)의 찾아가는 양평민요 공연을 비롯하여 더불어나눔회 자원봉사단과 정은교 양평군 홍보대사의 공연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안전 수칙을 적용하고, 체온 측정, 관람객 명부 작성, 행사장 방역소독 등 안전한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양평군수(정동균)는 용천3리 벚꽃무대 조성에 예산 지원 등 적극 협조한 팔당수력발전소장(박승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하고, 양평군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리며 행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용천3리 이장(함세원)과 옥천면장(최인성)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이장 함세원)는 지난 29일 벚꽃무대 준공을 기념하여 기념식과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준공식 테이프커팅식 장면.
경과보고를 하는 최인성 옥천면장.
정동균 군수가 팔당수력발전소 박승철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사를 하는 황선호 군의원.
축사를 하는 전승희 도의원.
준공식 축하음악회를 진행하는 양평민요보존회 학생부 회원들.
준공식 축하음악회를 진행하는 양평민요보존회 회원들.
양평군 홍보대사 정은교 가수(영동군의회 부의장)
새이레 기독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에서 깜짝 출연한 정동균 군수.
식전행사로 새이레 기독학교 학생들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양평민요보존회 회원들이 양평농요를 부르고 있다.
준공식 축하음악회를 진행하는 양평민요보존회 회원들.
준공식 축하음악회를 진행하는 양평민요보존회 회원들.
더불어나눔회봉사단 김행엽 회장.
더불어나눔회봉사단 가수 박화영
더불어나눔회봉사단 가수 임채남
더불어나눔회봉사단 가수 옥현이
더불어나눔회봉사단 가수 김세은
더불어나눔회봉사단 가수 수니킴
더불어나눔회봉사단 단원들이 최인성 옥천면장, 함세원 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