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아냐?” 머리 땋는 솜씨 놀라워라

장미꽃 모양, 하트 모양…독일 헤어스타일리스트 작품세계 누리꾼 주목

[일요신문] 독일 출신의 헤어스타일리스트인 밀레나(17)는 놀라우면서도 참신한 머리 땋기로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진 스타다. 그가 디자인하는 헤어스타일을 보면 마치 코바늘 뜨개를 보는 것만 같다. 
 

마네킹 모델의 머리를 꽃, 하트, 그리고 심지어 뜨개질 무늬와 같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형시키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은 장미꽃 모양으로 말아올린 스타일이다. 장미 꽃잎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돌돌 말아 올린 모습을 보면 실제 장미꽃을 핀으로 꽂아놓은 듯 보인다. 
 

이밖에도 코바늘을 뜬 듯 복잡한 패턴으로 땋은 입체적인 헤어 스타일 역시 인상적이긴 마찬가지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헤외정보작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