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만에 두 자릿수지만 100명 육박…사망자 2명 늘어 468명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일 97명으로 확인됐다.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는 모습. 사진=임준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97명 늘어난 총 2만 673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7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0명, 경기 40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62명이다. 이 밖에도 충남 11명, 대구 3명, 전남 2명, 충북 1명 등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68명이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49명이고,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8명 늘어 누적 2만 4395명이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