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 이동간 사설 구급차와 접촉사고
사진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페이스북
10일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을 태운 구단버스가 용인 구단 훈련장에서 장충체육관으로 이동하던 중 사설 구급차와 접촉사고가 났다. 다행히 가벼운 사고였고, 김연경을 포함한 선수 및 스태프 26명은 모두 부상없이 훈련을 진행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가벼운 접촉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차에도 큰 손상이 가지 않은 가벼운 접촉 사고였고 특이사항 없이 정상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재영, 이다영 그리고 11년 해외생활 끝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김연경까지 품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 꼽히고 있는 흥국생명은 1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5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은 11일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2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