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산 세 번째 수상
사진 =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2020-2021시즌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어 EPL 사무국은 “손흥민은 2016년 9월과 2017년 4월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이 상을 수상하였으며, 토트넘 선수로는 2018 8월 루카스 모우라 이후 처음이다”라고 덧붙혔다.
손흥민은 10월 한달에만 3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 19일 웨스트햄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7일 번리전에서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현재 8골을 기록하며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