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파트리샤 부스토스 스튜디오’가 디자인한 아파트 화제
모두 열두 가지 색조의 분홍색이 사용됐으며, 비좁은 아파트 실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욕실과 침실을 추가하는 등 실내 공간도 대대적으로 개조했다. 다만 너무 단조롭지 않도록 곳곳에 푸른색과 금색을 첨가했으며, 초록색 식물을 배치해 시각적인 편안함을 제공했다.
집안에 머무는 내내 분홍색 속에 폭 빠져 지낼 수 있는 만큼 분홍색 마니아라면 휴가 때 한 번쯤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