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 접촉자 2명 포함…“밀접 접촉자 판단되면 자발적 검사받아야”
고려대 아이스하키 동아리 관련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경기도 분당의 한 선별진료소로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일요신문DB
고려대는 17일 교내 아이스하키 동아리 확진자가 4명 늘어 모두 10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밀접 접촉자 2명도 포함됐다.
학교 측은 “식당이나 카페 등 외부 업소는 성북구청 보건소에서 별도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본인이 밀접 접촉자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앞서 고려대 아이스하키 동아리에서는 지난 15일 총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