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기회 보장이 관건
사진 = 대한축구협회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19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에서 페란 토레스(20)를 영입하여 성공을 거둔 맨시티는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상황을 지켜보고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2018년 발렌시아와 4년 재계약을 채결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이강인 활용에 있어 아직 해답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보장되지 않은 출전 시간에 이강인 역시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발렌시아를 떠나 출전 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 계약이 만료된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재계약에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경우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