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네 시간 반 작업해 완성…탈 페레그 SNS 계정 20만명 팔로
가느다란 붓을 사용해 눈두덩 위에 영화나 만화 속 장면을 그려넣거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한 시간 반에서 네 시간 반 정도 걸린다. 페레그는 “예술은 내가 기억할 수 있을 때부터 내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해 왔다. 어머니께서 도예가였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예술적인 가정에서 자랐다”고 설명했다.
모든 작품을 자신의 눈에 직접 그리고 있는 페레그는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수채 물감을 주로 사용한다. 비록 몇 시간씩 작업해야 할 정도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림을 그리는 모든 과정을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약 20만 명의 팬들이 팔로하고 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