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방역 대책 점검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일요신문]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과 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덕심, 강경자, 김운남, 문재호 의원은 10일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AI 방역 통제상황실과 초소를 방문하여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AI의 확산 차단을 위해 고양시가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AI 통제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중심으로 운영함에 따라 방역 및 예방활동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길용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여주까지 발생한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과 예방 활동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에 감사하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관내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공무원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7년 4월 이후 AI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