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김나니, 현대무용가 정석순과 합의 이혼…‘결혼 4년만’

정석순과 김나니. 방송캡처

[일요신문] 소리꾼 김나니(31)와 현대무용가 정석순(37)이 이혼했다. 

30일 김나니 소속사 모먼트 엔터테인먼트는 “김나니와 정석순이 9월 이혼 조정이 성립돼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앞날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두 사람 모두에게 따듯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6년 결혼한 두 사람은 4년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