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수도권 325명 비수도권 159명…해외유입 29명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수그러들면서 나흘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 노량진의 한 선별진료소. 사진=일요신문DB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3명 늘어 누적 7만 12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24명)보다 11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84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325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45명, 경북 경남 각 21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대구 10명, 충북 7명, 울산 전북 각 6명, 광주 5명, 세종 4명, 대전 충남 각 3명, 제주 1명으로 총 159명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3명을 기록해 보름간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500명대는 나흘째 유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2명 추가로 발생해 총 1217명이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