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미의 관심사’ 주연-감독으로 인연 맺어, ‘부러우면 지는 거다’ 출연도
2018년부터 공개 열애해 온 래퍼 치타와 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가 결별했다.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21일 치타 측 관계자는 “치타와 남연우가 최근 결별하며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서로 바쁜 일정 탓에 소원해지면서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치타와 남연우는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 왔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서 각각 주연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커플들이 출연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하며 알콩달콩 사귀는 모습을 보여왔던 만큼 이들의 결별 소식에 팬들도 많은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치타는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 진행자로 나서는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면서 새 음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