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전년보다 40% 추가 구매했다”며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전년 8천만원보다 많은 1억 2천만원 예산으로 6천권을 추가로 구입한다”고 덧붙였다.
수미 책방 주인인 은 시장은 8일 10시부터 독서진흥분야 온라인 새해인사회를 갖는다.
성남 도서관에 가입하면 약 10만 권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골라볼 수 있다.
경제, 소설, 인문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역사와 전래동화까지 집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가까운 도서관에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정회원증을 발급 받으면 된다.
앱 스토어에서 성남시립도서관 앱을 설치하고 기존에 만든 도서관사업소 아이디와 비번으로 접속한다. 이어 원하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찾아 예약과 대출을 하면된다.
대출가능권수 12권이고, 대출기간 14일이며, 예약권수는 6권이다. 대출한 전자도서는 ‘내서재’에서 확인 가능하니 원할 때 꺼내 보면 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